제가 생각하는 블로그는 잔잔하고 소소한 일상 - 즉 에세이나 일기, 아니면 자신의 관심사 - 블로거 만큼 관심이 없었던 방문자에게는 전문적일수도 있는 내용, 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기는 자신만이 간직하지만 블로그에는 공개가 되지요. 물론 비공개로 설정할수도 있지만 공개로 설정했을때는 다른사람들과 공유할 만한 내용으로 소소한 일상사를 기록할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블로그를 통해 모임을 가질수도 있고... 개인만의 일이 아닌, 누군가가 인볼브 되는 일이므로 블로거는 그만큼 자신이 쓰는 글에 책임을 질수 있어야 겠지요. 즉, 자신이 쓰는 블로그의 내용이 최소한 크게 비난받거나 고발조치 당하지 않을정도의 내용은 되어야 되겠지요. ^^
두번째로, 블로거는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글을 올리게 되므로, 블로그는 그 분야에 미처 관심이 없었던 사람에게 '입문서' 정도의 역할을, 더 나아가 아주 전문적 내용을 담긴 '전문서'의 역할까지도 해내지 않나 싶습니다.
두 경우 모두, 블로그는 글을 쓰는 사람과 글을 읽는 사람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해내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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