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관계를 끝까지 잘 유지한다는것이 과연 쉬울까?
넓고 얇게 사귀는 관계에서는 그것이 그렇게까지 어려울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그렇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면?
관계라는 것은 정체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항상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니, 상황에 맞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 동시에 거리두기에도 - 애쓰는 것이 필요하리라 싶다. 최소한 그 관계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애를 좀 써야 겠지. 그러나 지나치게 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자기희생까지 필요한건 아니니까. 무엇이든 "지나친건" 위험한것 같다.
그러나 그 관계가 나빠지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만큼의 관심은 필요할것 같다. 예절 바르게, 그리고 상대방을 존중하는것이 필요하다.
나의 신년 결심은 여유와 인내 이다.
나같이 관계맺기에 애를 먹는 사람이 선택할수 있는 방법은 관계맺기에 있어서도 여유와 인내를 갖고 접근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옛날에는 누가 잘해주면 부담부터 앞섰지만, 이제는 일단 주는 호의는 여유를 갖고 받아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당당하게 호의를 받아들일것... 그래야 상대방과 여유를 갖고 관계를 시작하고 맺어갈수 있는것 같다.
그저 착한것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해나가고 있다. 맺고 끊을줄 알아야 겠다. 스스로 좀 adaptive 해져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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