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7일 일요일

[펌] 삶에 한 가지를 더 보태라

삶에 한 가지를 더 보태라

모든 것을 그대로 내버려두라. 단지 그대의 삶에 한 가지를 더 보태라. 지금까지 그대는 삶에 오직 물질만을 보태 왔다. 이제 그대의 존재에 뭔가를 보태라. 그러면 그것이 음악을 가져오고, 기적을 일으키며, 마술을 행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스릴과 새로운 젊음, 새로운 신선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오쇼 라즈니쉬의《라즈니쉬의 명상건강》중에서

누구에게나 자기 삶에 하나 더 보태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꿈, 미소, 사랑, 봉사, 나눔, 마음의 온기... 그런가 하면 하나 꼭 빼버리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비관, 불평, 나태, 부정적 생각, 늘 차가운 마음... 자기 삶에 무엇을 보태고 빼느냐에 따라삶의 모양과 빛깔이 바뀝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2008년 2월 10일 일요일

새해를 시작하며...

올해, 2008년, 의 모토를 적어본다.
'여유와 인내' 다.
항상 내 결심은 추상적이었다.
추상적으로 결의하는 것의 단점은 너무 추상적이라 의미와 실행이 따로 놀게 되기가 쉽다는 것이지만 장점은 한가지만 기억하고 그것에 맞추어 행동하려고 노력하면 일일이 기억할 필요없이 무엇을 하던 일관성있게 목표를 향해 움직이게 되는것이 아닐까 한다.
많은 것들을 이루고 이미 갖고 있는 사람들이 항상 부럽다. 그들은 모든것을 결의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너무나 여유가 있어보인다.
나는 그들에 비해 여유가 너무 없다 고 스스로 생각한다.
여유가 없기때문에 쉬운것도 남보다 더 많이 힘든것 아닌가 한다.
그러니 여유를 갖자.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자.

2008년 2월 4일 월요일

관계와 소통

관계를 좋게 유지하려면 반드시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어야 하는가?
다소 마키아벨리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그렇지 만은 않다는 생각이다. 넓고 엷은 관계를 맺는데는 차라리 관심은 방해가 된다.
나는 그러한 관계에 별로 익숙치가 못하지만, 아마도 별로 관심갖기 싫은 사람과는 저절로 그렇게 되는 데 만족하면 되지않을까 싶다.
문제는 누군가 내게 어떤 종류의 반응을 보인다면 내가 그 사람에게 어떤종류의 인상을 주었던가, 그 사람이 그런 반응을 보이도록 유발시킨 측면이 있지않나 싶다. 결국은 내게 책임이 있다는 것인데...
'유발'적인 면에 있어서 내가 유달리 오버스럽게 하는 면이 있지 않나 싶다. 그것도 아무 생각없이...

요즘 한쪽에선 긍정적 그리고 또 한쪽에선 부정적인 반응을 보고 있는데, 둘다 나의 심각하게 인텐시브한 그것도 별 생각없이 저지르는(?) 행동이 그 두사람에게 어떻게든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 같다.
내죄가 있다. 인텐시브한건 어쩔수 없지만 별 생각이 없다는건 지나치게 책임없이 행동하는것 같다. 생각을 좀 하면서 살아야 겠다. 관계에 대한 생각, 상대방의 입장에 관한 생각, 그리고 나의 입장에 관한 생각.....

공격과 수동성

내가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은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공격을 당했고 어찌해야 할바를 몰라 침묵을 지키고 있다.
분위기가 다소 호의적이어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뭔가를 안해도 될것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사실 가만히 있으면 위험 해질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일단 어디가도 비슷한 종류의 위기를 맞이하는데, 여태도 대책을 세우지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답은 관계와 소통(communication) 이 아닐까 하는데...
누구와 관계를 맺어야 할지는 조금 감이 오는데, 누구와 어떻게 소통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대놓고 이 문제를 언급해야 할것이냐 아니면 그냥 넘어갈 것이냐...
그냥 넘어가면 속터지는 사람은 내가 될것 이고 굉장히 억울한 삶을 살게 될 것인데.........
어째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 처했는지를 생각해보면... 글쎄.... 언젠가 도드라질 문제가 지금 내게 대책을 강구하게 하는 것인가....
그들은 그렇게 하므로써 내게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아니면 이것은 일종의 징벌(?)일까? 징벌인지 버릇고치기인지 뭐던지 간에 나는 이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가야 할 것인가?

관계 유지하기와 중용

좋은 관계를 끝까지 잘 유지한다는것이 과연 쉬울까?
넓고 얇게 사귀는 관계에서는 그것이 그렇게까지 어려울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그렇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면?
관계라는 것은 정체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항상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니, 상황에 맞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 동시에 거리두기에도 - 애쓰는 것이 필요하리라 싶다. 최소한 그 관계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애를 좀 써야 겠지. 그러나 지나치게 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자기희생까지 필요한건 아니니까. 무엇이든 "지나친건" 위험한것 같다.
그러나 그 관계가 나빠지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만큼의 관심은 필요할것 같다. 예절 바르게, 그리고 상대방을 존중하는것이 필요하다.

나의 신년 결심은 여유와 인내 이다.
나같이 관계맺기에 애를 먹는 사람이 선택할수 있는 방법은 관계맺기에 있어서도 여유와 인내를 갖고 접근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옛날에는 누가 잘해주면 부담부터 앞섰지만, 이제는 일단 주는 호의는 여유를 갖고 받아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당당하게 호의를 받아들일것... 그래야 상대방과 여유를 갖고 관계를 시작하고 맺어갈수 있는것 같다.
그저 착한것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해나가고 있다. 맺고 끊을줄 알아야 겠다. 스스로 좀 adaptive 해져야 할것 같다.

2008년 2월 2일 토요일

상처받음 그리고 인내

요즘 내가 속한 집단에서 상처를 많이 받고 있다.
그리고 상처받는 다는 사실을 피하고, 잊고 싶어서, 그들이 내게 상처를 주지 않는 순간조차, 혹은 심지어 내게 호의를 베풀려는 순간조차, 그들을 무조건 피하게 되는것 같다.
사회생활을 하면 피할수 없는 상처주기와 상처받기...
그들을 차라리 감싸 안으면 될것을, 그들과 동등한 레벨로 들어가 스스로를 싸우는 상황으로 몰아넣는것 같다.
나의 여유없음과 인내의 부족이 상황을 더욱 그렇게 몰아가는것 아닐까...
삶이 그렇게 신사적이거나 양반적으로 싸움이 없을수가 없을것이다.
공격하기와 공격받기가 항상 일어나는곳이 직장 아닌가...
약간의 기술정도는 익혀도 좋을것 같다.
무작정 말려들지 말고 여유를 갖고 사태를 진정시키자는 것... 큰 그림을 보자는것...

일단 싫은 사람은 피하고 보려는 태도와 공격을 당할때 어쩔줄 몰라하는 나의 태도는 많은 경우, 특히 상대방이 유치한 사람일수록 그에게 만족감을 주는것 같다.
일단 거기서 만족감을 느끼는 상대방을 가여이 여기고 품위를 지키려고 노력하는것이 좋겠다. 유치한 사람과 같은 레벨이 되면 안되지 않겠는가? 나는 좀더 큰 시야에서 볼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